재테크 법칙
우선,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작은 목표라도 반드시 달성할 때, 자기자신에 대한 신뢰가 생기며, 자신감이 쌓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해야 합니다. 긴 시간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순간순간 즐거움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합니다. 갑자기 목돈이 필요하게 될 상황이 발생 시 적금을 해약하는 것은 불리하므로 하나의 계좌에 저축액 전부를 넣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목표이고, 일정이어야 실망하지 않고, 긴장의 끈을 계속 팽팽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재테크 공부만 해서는 자산이 늘지 않습니다. 종잣돈을 만들어서 실전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 소득과 금융 비융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재테크는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모든 결정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의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가는 것보다는 함께 가는 길이 덜 힘들고 덜 외롭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부부가 함께 현재의 자산과 앞으로의 계획, 전략 등을 상의해 나갈 때 공동의 목표 의식도 생기고 부부 관계도 좋아집니다. 지출을 줄여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밑빠진 독에 물붇기입니다. 자동차 관련 비용과 주거 비용을 현명히 선택한다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합니다. 연금 자체를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연금만 믿고 나머지 돈을 모두 소비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입니다. 돈이 있다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지지만 돈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게 많아집니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세상에 마술은 없습니다. 세상은 변하므로 투자 방법론도 변해야 합니다. 인쇄된 것은 이미 고정된 지식이므로 이보다는 경제 신문을 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입니다.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1억원으로 올리 수 있다면 훌륭한 재테크입니다.
재테크 상식
고수는 시장을 보는 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그리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이 있습니다. 단순히 지출 수입 내역만을 기록한 가계부보다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보아야 합니다. 손익 계산서는 기간의 개념이고, 대차대조표는 시점의 개념입니다. 부자 지수 및 자산지수로 스스로를 평가해 보아야 합니다. 자산이 많아질수록 부자 지수는 높게 나오고, 같은 자산이라면 총수입이나 나이가 높을 수록 부자 지수는 낮게 나옵니다.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합니다. 1년이면 1년 정해진 기간 안에 일정 수익률만 거두면 되지, 오르지도 않을 주식에 일부종사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승률 100%는 있을 수 없습니다.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습니다. 본인이 최종 결정권자라 할지라도 우리는 협상을 위해 최종 결정권자를 주변에서 많이 찾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 수 있습니다. 판매가는 이익 + 고정 원가+ 변동 원가이고, 총원가는 고정 원가 + 변동 원가입니다. 가격 깎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깎아도 변동 원가 이하로 할인해주는 대리점은 없습니다.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입니다. 불확실성 때문에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야 합니다.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갑니다.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또는 무엇에다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는냐 안 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2020년 2021년은 상승장이어서 투자를 했다면 벌 수가 있었지만, 2022년은 하락장이므로 어디에 투자했는 지가 중요합니다.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정보 자체보다는 그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언제나 왜 그러는데?와 왜 안되는데를 자문해봐야 합니다.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결국 보편성이라는 시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 도심 회귀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연평균 전세가 상승률은 5.77%였습니다. 어떤 집을 산 후 5-6년이 흐르면 전세 시세가 최초 매수 가격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전세금은 단순한 부채가 아닙니다. 2년이란 정해진 기간 내에 그 돈을 갚을 필요도 없고, 게다가 무이자입니다. 부동산은 계약금부터 잔금 시까지 최소 2개월이상 소요되므로, 성급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지침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인구가 준다고 반드시 집값이 떨어지지은 않습니다. 인구가 줄어든 모든 지역에서 전세가가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세에 투기는 없습니다.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인 입지를 보아야 합니다.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직주근접, 교통, 교육, 주거환경을 들 수 있습니다. 입지의 3대요소인 교통, 교육, 환경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특히, 교육은 학업 성취도 평가와 특목고 진학률을 보아야 합니다. 건물 가치보다 대지 가치가 높은 주택이 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아파트는 땅입니다. 아파트 분양가에서 자재비는 15%에 불과합니다. 입지가 좋은 아파트를 매수해야 합니다. 자금 형성이 덜 된 사람은 부동산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투자 자금이 형성된 사람이라면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도 심리 싸움입니다. 추격 매수를 피하는 방법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동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최근 실거래가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에는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를 고를 때는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면 되지만, 매매를 할 때는 본인의 입장보다는 나중에 그 집을 팔아야 할 때 그 집을 사 줄 잠재 매수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릅니다. 상승장에서는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을 활용해야 합니다. 즉, 이사갈 집을 먼저 산 후 기존 집을 나중에 팝니다. 그러나,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바닥 면적이 660m2를넘으면 연립 주택이 되는 것이고, 660m2 이하이면 다세대 주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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