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질문
자신의 일을 소명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더 높은 자리에 오릅니다. 이는 내적 성찰을 통해 주도적으로 결정한 의미와 목적이 일을 보다 열심히, 잘하게 하는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끌려가듯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가는 태도에서 벗어나 내적 성찰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충족감을 느끼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이타심을 실현하는 의지를 발휘하는 것이 소명 의식입니다. 자신이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합니다. 즉, 현재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 소명 의식을 가집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실천하며 일합니다. 소명 의식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일할 때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명 의식을 가지는 것이 일을 열심히, 재미있게, 오래 잘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일하는 법
강점을 활용해 작은 성공을 만들고 즐거운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끈기를 어느 부분에 활용하면 가장 가치가 있을지, 다른 사람보다 약한 체력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제일 효율적이고 의미가 있을지 생각합니다. 나답게 일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오래도록 잘하기를 바란다면, 비교해야 할 대상은 당신 자신입니다. 과거의 당신과 오늘의 당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속임수와 잔꾀를 이용하는 사람은 꾸준히 공부하며 성장하는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흔들리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성장해나가면 됩니다. 비록 그 성과가 늦게 찾아오더라도, 늦은 만큼 더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눈앞의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일의 의미와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공을 들여야 할 부분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입니다. 멀리 보며 성장을 지속하는 이들이 오래도록 강합니다. 사람들에게 추앙받지 않으면서도 다수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선한 행동을 할 때, 내가 도움을 주는 대상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될수록 의미와 자부심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일에서 의미를 느끼고 그것을 단단하게 키워갈 수 있는 방법은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내가 받기 전에 먼저 주려 하고, 내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돌려주려는 사람들이 가장 큰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선한 의지로 이타심을 발휘하는 것은 타인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모두 이로움을 주게 됩니다. 자신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또렷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바람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과 의논하면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착하고 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은 당신의 의견을 말하고 양보를 거두면서도 얼마든지 실현 가능합니다.
나를 위한 용기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지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조건과 잘 맞지 않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예의를 갖춰 제출하는 것입니다. 맡고 있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깨달음, 한 번뿐인 인생을 이대로 살아가도 될까 하는 질문을 통해 만들어진 변화입니다. 우리는 의미 있는 일을 통해 삶을 채워나가기를 원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자신에게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를 스스로가 아는 것, 자신의 고유함이 어디에 있는 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앞으로의 삶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채워가는 것입니다. 나를 표현하며, 나를 지키며, 나답게 살아가자는 뜻입니다. 한 번뿐인 삶을 좀 더 의미있게 채우고 싶고 시간이 지날수록 삶에 더 깊은 성취감이 깃들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소명 의식을 지킬 때 소명 의식 또한 당신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도록 해주는 중심이 되어줄 것입니다. 본인이 행복한 상황을 정의하고, 이를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고, 끊임없이 이를 추구하는 과정 속에서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반복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소명이 되어 여러분의 앞길을 끌어주리라 생각합니다.
꿈이 있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꿈과 현실, 목표와 현실 사이에 높인 번거로운 징검다리를 처음부터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실행력을 높입니다. 목표를 그저 한 번에 펄쩍 뛰어넘으려 하지 말고, 중간중간에 놓인 여러 개의 문을 미리 생각하고 마음을 다지며 하나씩 열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덧 직장에서는 나이가 있는 경력자에 해당하고, 직업 특성 상 상사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크지 않아 책을 읽기 전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나 다운 삶을 살기 위해 일을 대하는 방법이 잘 기재되어 있습니다. 나라는 콘텐츠를 잘 만들고 다듬어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보아야겠습니다. 저자의 고민도 나의 고민과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갈등 상황에서의 다섯가지 유형 중 수용형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자신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또렷하게 표현해서 전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나 인간관계에서 꼭 시도해보고, 타협형 또는 협력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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